가야왕 맡아 온화한 카리스마 선보여

탤런트 지성<사진>이 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4일 밝혔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대작 드라마에서 지성은 변한 12소국을 최초로 통합한 가야의 왕 김수로 역을 맡아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성은 대형 전투 장면에 대비해 액션 연습과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5월 말부터 방영될 `김수로`는 곧 중국 로케이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