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6선거구(대이동·효곡동·연일읍·대송면·사진)에 박석기 전 포항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제동장치 없이 달려오는 권력을 견제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는 일부 보수가 아닌 평범하게 살아가는 힘없는 서민 노동자,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밝혔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날짜는 박후보 자신의 생일과 겹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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