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실직자, 휴·폐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14억9천만원을 투입,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문화회관에서 올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상주시는 지난 1월 13일에서 22일 사이에 사업 참여자 1천565명을 접수해 재산 1억3천500만원,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632명 중 당초 고용 목표인원인 262명 보다 145% 많은 380명을 선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