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기능성, ECO, 융복합 소재군들의 한층 발전된 최신 신소재들과 그린 녹색의 붐과 함께 개발된 지역별 천연섬유 소재와 제품들이 더욱 많이 선보여 섬유비지니스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PID는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과 텍스월드(Texword)를 비롯해 대형원사업체인 (주)효성과 중소 원사업체, 섬유신문화창조협의회(cretex-forum) 회원사, 대구·경북지역 내 33개 천연염색업체로 구성된 대구·경북 천연염색협동조합,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섬유패션관련 6개 지역 사업단 20여 개사, 영원무역, 국내 디지털프린트업계의 글로벌기업인 (주)디젠 등 총출동한다.
또 전시회의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바이어 위주의 전시 서비스 시스템 대폭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비지니스장이 되기 위해 대만섬유연맹의 공동관과 교류단, 중국 광저우의 쥔이(CHUNYI), 스이(SHIYI), 블러썸(BLOSSOM), 보스덩(BOSIDENG), 제시(JESSIE) 등 약 50여 개사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며 일본 ITOUCH, Specchio 등의 글로벌 소재 업체들과 BCBG group inc, 월마트-캐나다, MIROGLIO FASHION, Vikitex Ltd 등 약 20여 개국 해외패션의류업체들의 구매담당자가 방문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