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도넛 전문점 ㈜도넛트리(대표 이송하)의 1호점 대구 동성로점(대구 중구 동성로 2가 68-25)이 대구 2·28공원 옆에서 26일 오픈,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도넛트리는 외국산 도넛들이 주로 경쟁하는 국내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국산 도넛이다.

기존의 도넛은 외국인의 입맛을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 도넛트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덜 달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도넛트리는 방부제와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유기농 흑설탕과 트랜스지방 0% 오일만 사용, 매장에서 직접 도넛기로 만든 신선한 도넛을 고객에게 판매하며 제조 당일 팔리지 않는 도넛들은 모두 폐기처분한다.

도넛트리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국산 도넛의 세계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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