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40대 주부가 두 자녀와 함께 울릉도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와 경찰 등이 3일째 수색을 펼쳤다.

7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안산상록경찰서가 우울증환자인 A씨(43·여)가 11·5살의 두 자녀를 데리고 가출해 전화발신지 추적 결과 울릉도에 있다며 수색을 요청, 지난 5일부터 울릉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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