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으로 분실했던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대중교통 분실물 찾기 통합센터`홈페이지를 구축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현재 도시철도공사 등 개별적으로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시민들이 시내·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KTX) 등에서 분실한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 내`대중교통 분실물 찾기 통합센터`배너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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