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구시 교육청은 전제 418개학교 중 92개교 우수 학부모회에 4억6천만원을, 경북은 140여개교를 선정해 6억8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구시·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활동계획서를 접수해 지원대상을 선정키로 했다.
양 교육청은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학부모교육, 교육 모니터링 활동, 기타 학교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은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보장해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