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심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천스케이트장 전경.
대구시는 겨울철 도심 놀이공간으로 시민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신천스케이트장을 설 명절 연휴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당초 8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신천스케이트장을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천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장 47일째 6만8천31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주말에도 7~8천명이 몰려들어 겨울철 시민들의 운동 및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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