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은 지난달 29일 측근을 통해 “신부는 개인 사업을 하는 평범한 여자”라며 “내가 힘든 시간을 겪는 동안 의지가 되는 사람이었다. 신접살림을 대방동에 차린다. 건실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미 방송을 통해 “예전 일들이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면 많이 속상할텐데 내 앞에서는 일부러 태연한 척 웃어주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찬은 2006년 12월 탤런트 이민영과 결혼했다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파경을 맞았고, 이후 법정 공방을 벌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