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5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전자여고 앞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 등을 들이받아 탑승자 김모(58·여)씨 등 4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신도 11명을 태우고 새벽기도를 가던 인근 교회 버스로,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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