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임효성과 `웨딩마치`
슈와 임효성은 오는 주말 양가 상견례를 하고 임효성의 농구 경기 일정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정확한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 슈는 25일 측근을 통해 “4월 중순이면 프로농구 시즌이 대략 마무리되니, 둘 다 4월에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곧 있을 상견례 때도 정확한 결혼 날짜를 잡기는 힘들 것 같다”며 “효성이가 뛰는 팀인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어 그 결과에 따라 결혼 일정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