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9-2010 정규리그 헐시티와 홈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한 박지성이 폴 맥셰인(오른쪽)과 조지 보아탱(왼쪽)의 마크를 따돌리고 있다. 이날 맨유는 웨인 루니가 혼자 4골을 몰아쳐 헐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 맨유는 승점 50점으로 아스널, 첼시(이상 승점 48)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루니는 시즌 19호 골로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