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팀이 3월 남극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박2일` 팀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초대형프로젝트인 남극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잠정적으로 3월9일 출발을 목표로 연기자들의 스케줄, 기상상태, 현지상황 등의 변수 등을 고려해 두고 막바지 세부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극지의 한국이라 불리는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찾아 순수의 땅 남극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진정한 야생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1박2일`이 남극을 밟으면 국내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의 시도가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