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아이티 구호활동과 치안유지를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PKO)에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현지 치안수요가 커지면서 유엔이 각국에 파병규모를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PKO 파병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