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 빈집 60가구를 선정해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에도 30가구를 선정,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는 등 주변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빈집 정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성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박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