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 지방선거에 대비한 특별감찰반이 운용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을 확보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달 초 행안부와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로 특별감찰반을 설치해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찰반은 선거 때까지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편가르기, 선심성·과시성 예산 집행, 공무원 노조의 선거 관여, 선거철 규제·단속 업무 소홀, 민생 현안 방치 등의 행위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