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울진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토지와 상가 등이 민간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은 오는 14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제16회 민간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공원 앞에 있는 울진군 근남면의 한 숙박업소(건물면적 1170.7㎡)가 5억9천907만원에 나왔다. 대구 동구 지묘동 인근 임야 2천677㎡(약 809평)는 감정가보다 900여만원이 낮은 3천200만원에서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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