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발자취` 생생한 화보로 만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천연기념물센터는 우리나라 공룡화석산지 21곳에 대한 사진, 정보, 학술적 가치를 담은 화보`한국의 공룡화석`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한국의 공룡화`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들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구성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공룡화석 산지에 대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정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의 공룡화석`은 고생물학을 전공하는 학자, 공룡과 자연유산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집필진으로 공룡화석산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양승영, 서승조, 김정률, 허민, 김경수, 임종덕, 공달용이 참여했으며, 일반 서점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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