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 유강청년회 5대 회장으로 전동근(45·사진)씨가 취임했다.

지난해 12월28일 청솔밭 웨딩홀에서 열린 유강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전 신임 회장은 “2005년 창립 당시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본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참여를 시작한 이후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지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2010년 `헌신적인 봉사로 신뢰받는 청년회`란 슬로건 아래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회장은 8년 전 유강자율방범대를 창설해 5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왔으며, 현재는 포항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 재직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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