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에 손종해(55·사진) 전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손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직의 인화단결을 강조하며 지시나 강요가 아니라 자율에 바탕을 두고 소신과 열정으로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즐겁고 경쟁력 있는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청도 출신인 손 청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지방병무청장, 강원지방병무청장,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조환선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