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지난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등 30개에 이르는 국제·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와 다이빙 국가대표팀 등 프로·대학 80여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123억원, 부가가치효과도 6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김천시로부터 의뢰받아 연구한 용역 결과다.

시는 지난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삼락동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33만㎡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스포츠마케팅담당 부서를 신설해 스포츠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왔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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