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북도 주관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19억원을 투자해 평화 1·2지구와 학사대 지구, 모암지구를 정비했다.

또 2단계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284억원의 예산으로 구 도심지 5개 지구를 연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85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남산, 구읍, 새터지구 등 4개 지구에 34억원을 투입해 7개 도시계획도로 1.7km를 개설했다.

또 상·하수도와 가로등 시설, 자투리땅을 이용한 쌈지 주차장과 쉼터, 소공원 등 주민공동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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