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예천양수건설처는 예천군 하리면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했다.
【예천】 한국남동발전(주) 예천양수건설처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상리면·하리면·용문면 46가구에 9천200장의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하리면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형윤 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과 하리면 부녀회원이 함께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하리면 부면장도 격려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17일에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 더욱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상리면·하리면·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하여 15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예천양수발전소의 사회공헌활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예천연꽃마을, 예천사랑마을과 같이 중증장애인·중증노인 분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