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3일 오후 3시부터 대봉동 방천시장에서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인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 `잔치 잔치 열렸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장 입구에 작가와 상인들이 함께 재활용품과 마대, 상인들이 시장에서 파는 물건, 작가들의 작품 등을 활용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설치하고, 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품바 공연, 레크리에이션, 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또, 24일 오후 3시45분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 야외 상설무대에서 방천시장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 쳐, 젊은 세대들이 방천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방천시장 문전성시 인터넷 홈페이지(www.bangchun.com)도 운영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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