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친화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2일 전국 최초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했다.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는 경북도내 8개 대학 소방안전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40명으로, 학내 캠퍼스와 원룸 촌 화재예방홍보, 화재진압 보조활동, 소방시설 수리봉사, 심폐소생술(CPR)보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규모 소방재난 발생 때는 물자지원, 응급환자 조치, 재난통역, 현장안전 등 긴급구조요원 역할도 수행한다.

/서인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