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45분께 상주시 오대동 이모(30)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1만1천여 마리가 타 죽었다.

이 불로 586㎡ 규모의 계사 1동과 온풍기 등이 타 1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양계장 관계자가 “사고에 앞서 인근에서 용접 작업이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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