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인회,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대구은행 부인회(회장 심선희)는 121일 연말을 맞아 서구 상리동에 소재하는`소망모자원`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망모자원`은 기초생활 수급 모자세대 가족들의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이날 모자세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부부 모두가 중증 장애를 앓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장애인 부부를 방문해 위로의 말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 부인회는 요셉의 집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운동화 50켤레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심선희 부인회장은“어려운 여건에도 꿋꿋하게 이 사회의 주춧돌로 성장 해 주기를 바라며,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자”고 말했다.

/류기찬기자 ryukc@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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