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가 역외 중소기업인 프로엠(대표 윤정현·경기도 안양시) 본사를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내 바이오센터의 종합지원시설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엠은 대형 유통체인망(전국 유명 편의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마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유통업체로 앞으로 자체 개발 생산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꾀하는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2008년도 매출액은 100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석·박사급 연구인력 교류와 인프라(최첨단 액상제 생산 설비, 연구 개발 장비)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실제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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