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연 내년 1월 개최

가수 이민우(30)가 내년 초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공연을 다음달 개최한다.

이민우 측은 내년 1월16~1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의 스위트 룸(M`S Suite Room)`이라는 타이틀로 총 3회 무대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충무아트홀에서 소극장 릴레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우는 두번째 소극장 무대를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민우 측은 “이번 공연에서 전자 사운드의 연주를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밴드 연주로 라이브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