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개그맨`에서 유재석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13세 이상 남녀 1천72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최고의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응답자 51.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의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은 2005년부터 `올해의 개그맨`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