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영우)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시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2009 초·중·고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정욱군(장성고 3년)은 `초음파를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장치`아이디어로 특허청장상인 대상의 영예와 함께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성우군(제철중 1년), 최예린양(제철지곡초 5년)등 2명은 각각 `친환경 건강 환풍기`, `깔끔하고 편리한 내장 이어폰 MP3`로 금상(발명진흥회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외에 김준해(유강중 1년), 김다훈(월포초 5년)이 은상(포항상의회장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김홍석(유강중 1년), 손범준(제철서초 5년)은 동상(포항상의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을, 김효민(제철고 1년)등 5명은 동상과 함께 상금 10만원씩을 받았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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