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심마을`… 한국 혼례문화 전파 한 몫

【경주】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전통테마마을 세심마을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마련한 전통혼례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신랑·신부가 되는 `전통혼례체험`을 통해 한국 혼례문화 전파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세심마을을 체험한 관광객은 4만여명으로 이중 일본을 비롯한 베트남과 동남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도 3천여 명에 이른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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