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으로 내년 1월4일 첫선을 보일 월화드라마의 제목이 `공부의 신`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공부의 신`은 일본에서 2005년 TBS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만화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됐다. 파산 직전의 병문고를 회생시키기 위해 1년 안에 명문대 합격자 배출에 나선 열혈 교사들과 오합지졸 학생 5명의 이야기로 김수로, 배두나, 변희봉, 유승호, 고아성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
- 기자명 연합뉴스
- 등록일 2009.12.14 21:03
- 게재일 2009.12.15
- 지면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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