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은 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대구·구미지역 한국엔지니어클럽 창립 발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와 구미 지역의 공공기관장, 산·학·연·관에 일하는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지금까지 대구·구미지역의 입회회원은 80여명으로 지역 대기업·중소기업 등의 대표와 임원, 대학교수 등 중견 과학기술인이 대거 가입해 있으며 임시회장은 김동찬 루셈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한편,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지난 1974년에 창립돼 그동안 국가공업기술의 진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 각분야에 종사하는 이공계 리더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구미/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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