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의 날` 장관 표창

(주)삼일이알씨(대표이사 임영웅)가 육운의 날을 맞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주)삼일이알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자동차정비 부분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삼일이알씨는 지난 2001년 현대-기아 자동차 전문정비 서비스센터로 지정된 뒤 현재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 현대-기아 자동차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 인재개발원으로부터 4년 연속 정비기술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2005년과 2007년에는 고객 투명경영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현대자동차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임영웅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고객들의 만족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빛을 본것 같다. 육운의 날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주)삼일이알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운의 날은 육상운송업계의 최대 행사로 대한제국시절이던 1903년 11월14일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1987년 처음 만들어졌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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