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저출산 극복 캠페인

【경산】 경산시 보건소는 낮은 출산율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일과 2일 경북도 자원봉사자대회와 경산시 자원봉사자대회 행사장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산지부회원 20여 명과 함께 다채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캠페인을 벌이고 저출산 위기극복에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11월 6일과 26일에는 여성회관과 노인 종합복지회관을 찾아 저출산이 사회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출산장려 시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대학생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영남대를 비롯한 12개 대학신문 편집 관계자에게 최근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황과 파생되는 문제점을 홍보했다. 또 시의 대책 등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신문에 게재해 협조를 당부하는 등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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