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박승호 시장이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한 것으로 시작해 행복주주 증서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박 시장은 출범식에서 “나눔은 행복한 가족을 위한 사회적 투자이며 공동체를 향한 열린 마음”이라며 “포항의 사랑 체온이 100˚C, 200˚C 철철 끓어 넘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특별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행사 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기관·시설에 지원된 사랑의 열매 차량 10여대가 시가지를 돌며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 참여를 홍보했다.
한편, 포항시는 성금기탁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은 포항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경북매일신문사, KBS방송국, MBC문화방송, 포항CBS, 경북일보로 문의하면 된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