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5월 1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성리 도로공사 현장에 굴러다니는 비문을 발견, 본지에 처음으로 신고(본지 5월 14일자 1면 보도)해 공개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이 비문을 판독한 결과 기존에 발견된 영일 냉수리 신라비보다 앞서 제작된 현존하는 신라 고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했다.
/신동우기자
김씨는 지난 5월 1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성리 도로공사 현장에 굴러다니는 비문을 발견, 본지에 처음으로 신고(본지 5월 14일자 1면 보도)해 공개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이 비문을 판독한 결과 기존에 발견된 영일 냉수리 신라비보다 앞서 제작된 현존하는 신라 고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했다.
/신동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