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의장 장상수)가 25일 중앙정부의 세종시 수정정책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열린 제1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조성 수정 움직임을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세종시의 자립기반을 높인다는 명분으로 추진 중인 교육과학 경제도시 조성을 즉각 중지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밝혔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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