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성군 하빈면서 기공식… 2011년 6월 완공

`대구보훈요양병원` 조감도./국가보훈처
대구·경북지역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인 요양시설인 `대구보훈요양원`이 건립된다.

국가보훈처는 26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417번지에서 대구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230억원을 들여 대지 1만9천958㎡, 연면적 7천49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요양실 56실(4인실 48, 1인실 8)과 의무실, 물리치료실, 온열치료실, 작업치료실, 일광욕실 등 각종 재활치료실과 주간 보호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종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유관 기관장 및 보훈단체 중앙회장,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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