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전문시험 인증·연구기관인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 분소가 대구 신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설치된다.

대구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제적인 전문시험 인증·연구기관인 KETI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KETI 분소 설립 및 R&D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KETI는 전기, 전자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통한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수출증대를 목표로 시험 검사 설비의 첨단화와 기술적 전문성을 높여 온 국내 대표적 시험 연구원으로서 국제전기기기위원회(IEC)로부터 공인시험소(CBTL) 및 국가인증기관(NCB)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전문시험 인증,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온 기관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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