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24일 노동부 포항지청 교육장에서 건설현장 관리감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은 24일 노동부 포항지청 및 대한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공동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회 소속 회원사 관리자와 건설현장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동부 포항지청 교육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동부지역의 재해율 0.62% 달성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설비공사의 재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 건설현장 관리감독자의 중대재해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노동부 포항지청 산업안전과 오치룡 과장의 산업안전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최근 경북동부지역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해 8명의 현장별 관리감독자의 발표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안전관리기법에 대한 순으로 이뤄졌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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