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소방서가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참외덩굴 소각이 계속되자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사진>

최근 성주군 관내에서 참외덩굴 소각으로 발생하는 매케한 연기로 인한 호흡 장애가 끊임없이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화재의 우려와 소방차량 오인 출동으로 소방 행정력 낭비 마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성주소방서는 산불진화용 다목적 소방차량을 동원해 성주읍 경산리 소각현장을 진화했다.

소방서는 또 앞으로 참외덩굴 소각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1일 2회 이상 산불진화용 다목적 소방차를 동원해 화재예방을 위해 강력한 지도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재원기자 ljw855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