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자살로 추정
에스팀모델 김소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프랑스 현지에 도착해 고인의 시신을 확인하고 경찰 및 관계자를 통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한 결과 고인의 시신 발견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전 9시30분”이라며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가족 및 주변 지인들의 인터뷰와 고인의 평소 생활, 고인이 남긴 여러 정황의 글들을 봤을 때 고인이 정상에 오른 후 불안감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