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회장 공귀분)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쉼터인 `소망의 집 이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 포항YWCA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예예 패션, 팔로마, 여피 등 고급 숙녀복 올 겨울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판매 상품은 현재 현대·롯데백화점 등에서 20% 할인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바자회에서는 5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바지 3만원, 투피스 8만원, 블라우스 5만원 등이여 특보상품으로 재킷 5만원, 코트 7만원, 바바리 5만원에 판매된다.

문의 274-4444.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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