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전국 초·중·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2월8일까지 글쓰기 사이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수대상은 서울을 비롯한 부산, 울산, 제주도 등 전국 7개 시·도에서 참여를 희망한 교사 541명이다.

글쓰기 사이버연수는 대구시 교육청이 `아침독서 10분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글쓰기로 심화시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대구지역 모든 초·중·고 교원들은 글쓰기 사이버 연수를 마쳤다.

이번 타시도 교원 연수는 중앙공무원연수원 서버(cyber.dge.go.kr)에 탑재해 사이버로 진행되며, 내용은 `삶을 가꾸는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운영된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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