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삼덕보건진료소가 지난 20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사벌면 삼덕리에서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덕지구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준공된 삼덕보건진료소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농촌지역 의료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1억8천8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17㎡ (35평) 규모의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로 건축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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