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학 클래식 기타리스트
오는 25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11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김재학의 클래식 기타와 함께`.

초청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재학은 피바디 음대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동 대학원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서울기타콰르텟`의 리더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먼저 김재학 클래식기타리스트가 해설을 곁들인 독주로 `아델리따`와 `마주르카` 외 몇 곡을 연주하고, 다음은 포항시립합창단이 `세상을 보라` `아름다운 한 송이 장미처럼` `귀여운 꼬마` 등을, 이어서 시립합창단의 가곡 및 민요 순서로 `남촌` `자진 방아 타령` 그리고 `빈대떡 신사`를, 마지막 순서로 시립합창단 합창과 클래식 기타의 협연으로 `에레스 뚜`를 들려준다.

전석 초대. 문의 272-3033.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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