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 1동(동장 조위용)이 혐오감의 대명사로 생각되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대를 꽃으로 장식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서부 1동은 인구 밀집지역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도 많아 배출장소 주변은 음식 찌꺼기와 생활쓰레기 등이 뒤섞인 악취로 혐오감을 주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주민의 왕래가 잦고 대량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 장소를 선정해 꽃으로 장식된 음식물 쓰레기 분리대를 설치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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